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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노인들의 문화 복지정책이 다양한 개발과 실행이 요구되는 한편 제도적, 자발적 사회봉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60년대 국내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9%에 불과 하였으나 지난 2000년부터 전체 인구의 7.2%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지난해부터 9.5%에 이르렀다.
 
이런 추세로 가면 오는 2018년에는 전체 인구의14.3%(716만명)로  2026년은 20.8%(1천만명)로 초고령화가 된다.

그러나 우리사회가 노인문화 생활을 바라보는 시각은 "노인의 여가선용"의 관시에 머물러 노인문화를 노인복지차원으로 이끌어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보건복지부의 시책에 따라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노인 교실, 노인 휴양소 등  노인복지 프로그램이 실내문화에 집중되고 있으며 노인문화시설과 프로그램 이 부족하여  낙후지방의 경우 "노인 야외문화 자원봉사가 절실하다.

노인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문화가 무엇인지 연구 분석하여 지역과 환경에 맞는 전국 노인 야외놀이문화 확산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노인문화 창달에 참여할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관심과 배려, 그리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할 때다.

노인의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보장제도 중 기본적인 욕구인 소득과 의료 해결을 위한 사회보험과 공공부조를 제외하고 노인인구가 가지는 특수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는 노인이기때문에 지니게 되는 욕구와 문제를 사회보험과 공공부조만으로 해결할수 없으므로 정부(제도적)와 민간(자발적인 사회복지활동)이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

가족제도의 핵가족화로 노인의 지위와 역할이 상실되어 노인 부양의식이 점차 약화됨과 동시에 노인을 부양할수 있는 가족원수가 점점 줄어들며 기혼여성의 사회진출이 점점 가속화 되고 노인의 독립적인 생활에 대한 욕구가 상승함에 따라 노인을 부양하기 위한 국가적 민간적 차원에서 조직적인 사회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형편 따라서 제도적 노인복지의 다양성을 기대한다.  

노인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원활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지만 신체적, 기능적욕구, 경제적.사회적 심리욕구, 문화,오락, 교통 등과 같은 다양한욕구를 갖고 있으므로 다양한 사회 복지서비스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