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살시도자 의료비 지원 병원 4곳→20곳 확대

입력 2014년03월18일 07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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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서울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지난해 4개 병원에서 시범 실시한 '자살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 사업을 올해 20곳으로 확대·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자살을 시도해 응급실에 실려 온 자살시도자로 돌봐줄 가족이 없는 시민 , 국민생활기초수급자거나 차상위 계층임이 확인된 시민 등이며 1인당 1회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주요 병원은 강동성심병원 , 고대구로병원 , 한전병원 , 보라매병원 , 세브란스병원 , 서울성모병원 , 한양대병원 , 서울아산병원 , 이대목동병원 △강남성심병원 등이다. 이들 병원에서 응급 치료 후 치료비나 입원비를 직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 청구하면 별도 심사 후 의료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보건의료정책과(☎02-2133-7545) 또는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02-3444-99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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