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12일 활동보고회 참여 협의체 460여 위원들 격려

입력 2019년11월13일 05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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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이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에서 인사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내 부모, 내 자식을 돌보는 심정으로 지역 곳곳을 살펴 온 협의체와 함께 다함께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서 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46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150여명의 참석자들은 올해 이웃사랑의 성과를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각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홀로어르신 반찬 지원, 저소득 가정 집수리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홀로어르신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과 대학생 자원봉사 말벗을 지원한 유림동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과 홀로어르신의 심리 상당을 해 준 구성동, 저소득 가정 맞벌이 부부를 위해 초등학생 돌봄교실을 운영한 풍덕천1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들 협의체 3곳과 우수한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6명의 협의체 위원에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31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용인시가 겉으로만 화려한 도시가 아닌 다함께 더불어 사는 명품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협의체가 각 지역에서 선두에 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1개 읍면동의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에게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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