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 7-7 무승부 기록

입력 2014년03월23일 09시54분 홍성찬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4개구장 5만3천여명 입장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SK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7-7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김광현은 최고 시속 150㎞의 묵직한 직구를 앞세워 3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역투했다.

1회초 2사 후 고영민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김광현은 김현수를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첫 이닝을 마감, 2회에도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나서 오재일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김재호를 우익수 플라이 처리, 3회가 이날 호투의 백미였다.

김광현은 정수빈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민병헌을 2루땅볼로 처리한 후 오재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김광현은 38개의 공으로 3이닝을 소화하는 효과적인 투구를 펼치며 정규시즌을 대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번 시범경기 김광현의 성적은 2경기 6⅔이닝 5피안타 2실점 1자책(평균자책점 1.35) 7탈삼진이다.

이날 최정은 2-0으로 앞선 3회말 두산 오른손 선발 이재우의 6구째 140㎞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를 쳐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