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0년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입력 2019년11월21일 13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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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스포츠복지 사회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20년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대상자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 카드(체크카드)를 지급하여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정 시설 이용 시 강좌 비용을 일정부분 지원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만 12세에서 39세 저소득층 장애인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인 등록 장애인이다. 1인당 연간 6개월, 월 8만원 범위 내 수강료를 지원 한다.


신청 방법은 대상자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dvoucher.kspo.or.kr)회원 가입 후 신청 하거나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구청에서 서면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및 가구원이 외국인등록번호를 받은 경우에도 신청 가능(서면신청)하며, 귀화한 외국인의 경우 영문이름으로는 신청불가하고 한글이름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체육시설 등록을 희망하는 시설주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의 체육시설 웹가맹점 신청안내 페이지에서 가입양식을 다운받은 후 신청 하면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행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도입을 통해 장애인의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구현하고자 장애인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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