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남원시에서는 마음껏 거래에 활용하세요

입력 2019년11월25일 1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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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남원시가 경제침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해 추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지원규모를 최대 50만원으로 확대했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내수부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6월부터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해왔다.


남원시는 기존에는 소상공인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3%(최대 20만원)를 지원하던 것을 이달부터 카드매출액의 0.8%(최대 50만원)까지 한도를 확대했다.


지원대상도 전년도 연매출 8천800만원에서 이하 소상공인에서 1억2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사업기간을 내년 5월까지 연장하여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하고, 기존 신청자에 대해서도 소급해 보조금을 상향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카드수수료 지원액 상향 조정에 따라 소상공인 신청도 크게 늘어, 2천여명의 소상공인이 3억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드수수료 지원신청은 유흥업과 도박업 등 사행업종과 금융·보험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년도 매출액 증빙서류, 카드매출액 증빙서류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 남원시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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