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벽화 그리며 치매친화마을에 한 발짝

입력 2019년11월26일 06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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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벽화 그리며 치매친화마을에 한 발짝광주 광산구 벽화 그리며 치매친화마을에 한 발짝

치매친화마을 벽화그리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25일 임곡동 봉흥마을 주민 30여명이 광산구와 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의 지원으로 36가구 1,200m 담에 치매친화 벽화를 그렸다.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마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작업은, 광산구 치매인식 개선사업의 하나.


마을주민과 건강보험공단 직원, 봉사자들은, 5일 동안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벼락에 그려 넣으며, 치매를 겪는 사람과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고, 마을 전체가 서로 보살피며 함께 치매를 극복해가는 방안에 대해 생각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벽화그리기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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