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동절기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민·관 합동 점검 나서

입력 2019년11월26일 14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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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동절기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민·관 합동 점검 나서인천 중구, 동절기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민·관 합동 점검 나서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개반(1개반 4명)을 운영하고, 민간단체 회원 중 자격증(기술)보유자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하여 환경점검의 신뢰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중소사업장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과 자동차 정비업소 등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사업장 48개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 설치·운영여부,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비상저감 조치내용 이행여부,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자가측정 이행여부, 사업장 전반에 걸친 환경관리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하고, 운영일지작성 미흡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동일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할 계획이다.
 

향후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언론매체 및 구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환경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위반업체에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줄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동절기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강화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환경오염배출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며, 정부정책인 수도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발맞춰서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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