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4년 연속 안전 도시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우수구 선정

입력 2019년11월27일 0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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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월 29일 서울대학교 기숙사동에서 실시한 안전한국 훈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19년 안전 도시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안전 도시 만들기’ 공동협력 사업 평가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 관리 사업을 4개 항목 15개 세부지표의 평가 기준에 의거해 이뤄진다.


항목별 평가분야는 재난대응체계 강화, 안전 점검 및 안전관리 내실화, 재난안전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한 도시 만들기 우수시책으로 관악구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자율방재단 및 안전 보안관과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재난안전 거버넌스 활성화에 힘써온 점과 ‘2019 관악구 안전한국훈련’,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 및 ‘SNS 가상훈련’, 행동 매뉴얼 개정 등 재난의 대비·대응 단계까지 체계를 공고히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내 대표적인 위험 시설인 제3종 시설물 D급(강남아파트) 17개소가 해소되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어린이 놀이시설, 지진 옥외 대피소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재난취약가구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와 재난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생활 안전에도 힘써 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사업을 발굴하여 꾸준하게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관악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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