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청장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

입력 2019년11월27일 08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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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응암동 일대에서 현장점검 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동절기 도래에 따라 화재취약세대 및 노인복지관,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구청장은 총 2,003세대를 대상으로 2019년 처음으로 시작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의 지원세대에 방문하여 소화기, 감지기 설치 상황을 점검하였고 이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의 지원세대에 방문, 주택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가스레인지 화재예방을 위해 설치지원한 가스타이머의 설치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 이용시설인 응암노인복지관과 유동인구가 많은 대림시장을 방문하여 소화기 비치, 비상통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 등 허심탄회한 대화시간을 가지며 소통하고 지근거리에서 구민과 인사를 나누며 민생을 살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화재발생을 최소화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점검 및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를 대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등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 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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