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전도우미 양성 교육 실시

입력 2019년11월27일 19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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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안전사고 방지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도우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이장, 부녀회장, 복지도우미, 독거노인관리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안전도우미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거노인관리사 뿐만 아니라 최일선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마을 리더인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을 교육에 참여시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가스안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취급 요령, 가스사고 발생 주요사례, 가스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심정지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사고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생활밀착형 안전 교육 강화로 군민과 함께 안전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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