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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조명우)는 경영대학원 교수와 총동문회, 78대 총원우회 회원 50여 명이 12일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연탄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에게 연탄 6000여 장을 전달했다.

김철수 경영대학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하대와 지역사회는 하나 된 공동체다”며 “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하는 것은 지난 65년간 인하대가 함께 해 온 사회봉사와 교육의 이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경영대학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봉사를 계속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영대학원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뜻을 같이 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