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다문화가족지원 정책 현장 방문

입력 2019년12월13일 21시2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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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서울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가 최근 빠른 속도로 다문화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의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현장소통을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정주원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나눴다.
 

이어서 뮤지컬 배우기 교실(다문화가족 자녀와 어머니가 함께 참여), 언어발달 교실, 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등 센터 시설을 둘러보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엄마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아빠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다문화 가족들이 주변인이 아닌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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