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상치안 협력 유공자에 감사장 수여

입력 2014년03월28일 15시5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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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최일선 현장에서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해상안전 업무 발전에 도움을 준 유공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날 오후 경찰서 서장실에서 해상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도움을 준 강태원 유선협회 회장, 이재효 국민체육공단 경정사업본부 경정훈련원장, 강중식 한국해양구조협회 시흥구난대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선박 충돌, 고립자 발생 등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을 구조하고 선박 지원에 나서는 한편 파출소 구조장비 양하강 및 수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해경 업무 발전에 공을 세웠다.

박성국 서장은 평소 해경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모범을 보여준 유공자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 행락철을 맞아 낚시, 갯벌체험 등 해양 레저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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