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활성화도 성동구가 단연‘으뜸’

입력 2019년12월17일 09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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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한 ‘2019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올해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275개 아파트단지 중 우수단지로 선정된 7개 단지가 한 해 동안의 모범사례들을 발표한 자리로 성동구는 성수금호3차아파트 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발표에 나섰다.


성수금호3차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1회용품사용 줄이기 캠페인’,  ‘매월 소통의 날과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환경시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아이들의 행복놀이마당’을  개최하여 아이들 스스로 모여 함께 놀이 할 수 있는 아이들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단지 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른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가족 난타단 ‘행복나눔 패밀리봉사단’도 만들어 다섯 가족 20명이 모여 가족난타공연을 하는 등 다른 단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우수사례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단지 선정 외에도 2017년 공동체 활성화 대상을 수상한 텐즈힐1단지가 ‘서울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수상의 영예도 같이 안았다.
 

텐즈힐 1단지는 그동안 새로이 입주하여 공동주택 공동체단지 형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단체, 관리사무소가 한마음으로 아파트를 관리·운영하여 전국에서도 우수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성동구에서는 이외에도 올해 총 40개 아파트에서 다양한 형태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해나감으로써 좋은 이웃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에도 우수하고 다양한 성과를 낸 공동주택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구에서도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보다 많은 공동주택이 소통, 공감, 협력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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