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급작스런 온도 하강…AI 차단방역 철저

입력 2019년12월18일 0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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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급작스런 온도 하강…AI 차단방역 철저전남도, 급작스런 온도 하강…AI 차단방역 철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비 온 후 급작스런 온도 하강이 예상되고, 12~1월 철새 서식 개체가 가장 많은데다,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계속 검출됨에 따라 철새도래지와 닭,오리 사육농장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주요 철새 도래지 18개소에 군 제독차량(육군 31사단, 해군제3함대)과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해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농협 공동방제단 99개단과 시군 방제차량 24대를 총동원해 인접 농가를 매일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출입구부터 울타리 둘레까지 충분한 생석회 살포, 농장 입구에 고정형 소독시설 설치, 출입구 차단 장치 설치, 축사에 그물망 등 차단망 설치, 소독실시 기록부 비치 및 기록 등 농장별 방역 기준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지도하고 있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닭.오리 농가에서는 한파 대비 농가 사양관리 철저,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축사 난방과 소독시설 동파 방지 등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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