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최신형 500톤 경비함‘태극 22호’임무시작

입력 2019년12월18일 09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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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최신형 500톤 경비함‘태극 22호’임무시작완도해경, 최신형 500톤 경비함‘태극 22호’임무시작

완도해경, 최신형 500톤급 경비함 '태극22호' 임무 시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18일 500톤급 중형 경비함이 배치되어 여객선과 화물선, 어선등이 하루 평균 500척이 통항하는 완도해상에서 20일부터 경비임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태극22호 522함은 한진중공업에서 제작된 경비함으로 약 318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9년 11월 20일에 준공했으며 무게 640톤, 길이 63.2미터, 너비 9.1미터, 최대속력 35노트(시속 65km)로 항해할 수 있고, 최대 항속거리는 3,480km로 19여명이 승선하며 무장으로는 20mm 발칸포 1문과 50중기관총 1문이 장착돼 있다.


특히, 고속단정은 대형함에서 보유하고 있는 같으며 길이가 약 10m, 시속 40노트(시속 74km)로 정원 10명이 승선할 수 있다.


522함의 취역식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에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군민들이 참석하여 실시 할 계획이다.


김충관 서장은 “500톤급 중형 경비함이 한 대 더 배치됨에 따라 남해서부 해상에서 구조·구난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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