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정천면, 취약계층 난방 지원 완료

입력 2019년12월18일 06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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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면, 취약계층 난방 지원 완료 진안 정천면, 취약계층 난방 지원 완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 정천면(면장 이명진)이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정천면은 저소득가구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까지 월동 준비 현황을 미리 살펴 난방비 3가구, 등유 34가구를 비롯하여 땔감 25톤, 연탄 800장 등 총 45가구에게 난방을 지원했다. 또한 전기매트, 순간온수기, 겨울이불 등 각 대상가구에 필요한 난방용품까지 지원을 마쳤다.


특히 땔감의 경우 지원해 줄 차량과 인력이 마땅치 않아 면 직원들이 직접 나서 면 차를 이용하여 무사히 땔감을 지원했다.


정천면은 실제로 어려움에 처해있음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해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지원 대상범위를 넓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가정에게 지원의 손길을 뻗쳤다.


또한 새로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1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이명진 정천면장은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세하게 살펴 미처 지원하지 못한 가구는 추가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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