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노사민정협,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력 다짐

입력 2019년12월19일 05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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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노사민정협,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력 다짐전남 노사민정협,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력 다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8일 전남도청에서 한국노총 전남본부, 전남경영자총협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차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전남형 상생일자리사업 성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2019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보고에 이어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 2019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 노동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 고용, 인적자원 개발, 노사협력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협의체다.


올해는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를 통한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성공시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사민정이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동참했다.


또한 노동 현안에 대해 대화와 상호 양보를 통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전남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올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노사민정 통합거버넌스 구축을 강화하고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도 프로젝트로 전남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노사민정이 협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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