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군정 결산 5천억원 예산시대 가시화, 확실히 달라진 임실

입력 2019년12월19일 06시3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임실군 군정 결산 5천억원 예산시대 가시화, 확실히 달라진 임실임실군 군정 결산  5천억원 예산시대 가시화, 확실히 달라진 임실

심민 임실군수는 올 한해 ‘가경취숙(駕輕就熟 )’사자성어에 걸맞게 익숙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한 성공적인 군정을 이끌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임실군은 올 한해 ‘가경취숙(駕輕就熟 )’ 사자성어에 걸맞게 익숙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한 성공적인 군정을 이끌었다.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임실군정 지휘봉을 잡은 심 민 군수는 민선 7기 1년차를 맞은 올해에는 본예산 및 일반회계 최초 4000억원을 달성하며, 총 예산규모 4600억원대를 넘어섰다. 사실상 5000억원 예산시대 기반을 다진 풍성한 한 해 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린 2019 임실N치즈축제는 개막 당일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축제를 전후하여 60여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했다.


또한, 7대 중점시책 및 10대 핵심사업을 활력있게 추진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며 지역발전과 전라북도 으뜸도시로 한 단계 성장했다.


심 민 군수는 “군 현안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 그리고 대규모 국가공모사업 선정 등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민선 7기 역시 성공적으로 잘 이끌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편집자 주


■ 5천억원 예산시대 발판


민선 7기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임실군은 심 민 군수를 중심으로 전 직원과 군민이 하나가 되어 주요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뤄냈다.


심 민 군수는 큰 성과 중 하나로 “본예산 및 일반회계 최초 4천억원대를 달성하여 5천억원 예산시대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고 자평했다.


실제 임실군은 올해 국가예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균특사업 일부가 지방에 이양됐음에도 불구,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1,02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심 군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 사업을 다수 확보하는 등 군 대도약 발전을 위한 성장기반을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증명하듯, 임실군은 올 한 해 동안 중앙 및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48개의 크고 작은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30억원을 확보했으며, 특별교부세도 31억원을 확보하여 열악한 군 재정을 해결하는 데 톡톡한 효자 노릇을 했다.


또한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120억원),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76억원), 임실치즈 역사문화관(50억원), 임실 제일극장 리모델링(55억원),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48억원), 기초생활거점육성(2개소, 80억원), 오수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개량(157억원), 원산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72억원) 등 굵직한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 성장을 강화했다.


이 중 군 최대 현안이었던 임실 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선사업(국도 30호선·총사업비 135억원)과 운종교차로 개선사업(국도 27호선·총사업비 150억원)은 국회 막판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전라북도 도비 사업으로 강진 이윤천 하천재해예방사업(206억원), 임실봉황생태공원조성(58억원), 임실읍 성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140억원) 등 굵직한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 사계절 축제의 고장, 500만 관광임실로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린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치즈를 테마로 한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