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문화관광해설가 해설능력평가대회 개최

입력 2019년12월19일 18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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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문화관광해설가 해설능력평가대회 개최진도군, 문화관광해설가 해설능력평가대회 개최

진도군, 문화관광해설가 해설능력평가대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이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관광해설가의 수준 높은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설능력평가를 개최했다.


18일 철마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9 진도군 문화관광해설가 해설능력평가대회’에 진도군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가 11명이 참여, 관광지의 전문지식을 묻는 필기시험과 해설 시연 평가 등 2개 분야로 구분,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은 지난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이후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착공과 함께 세계 최장 길이의 루지테마파크 유치 등 서남해안 섬·해양·휴양 관광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장재호 회장(진도군문화관광해설사협회)은 “이번 해설능력평가를 통해 상호 해설기법을 공유하고 기초지식 공부를 하는 등 해설의 자신감 및 노하우를 얻었다”며 “관광객 유치와 함께 내고장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가의 능력 배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평가를 통해 품격 있고 친절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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