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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일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정과제인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에 모범을 보인 곳을 선정하는 제도.
 

광산구는 지난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성과관리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광산구는 이번 수상의 이유로 민선 7기 공약 ‘시민 체감형 보건복지의료 기능 강화’ 실천, 시민 공공서비스 체감도 제고, 지역 특성 맞춤형 마을공동체 실현 등을 꼽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광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내 삶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