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 흰구름 작은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가져

입력 2019년12월29일 15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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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 흰구름 작은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 백운면 흰구름 작은도서관(관장 이남근)이 지난 26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흰구름 작은도서관 10년의 영상 상영과 함께 축하공연, 나눔행사, 뒷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흰구름 작은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09년 6월 17일 개관한 이래 10년 동안 면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면민들로 구성된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10년 동안 ‘월간 백운’ 발행, 인문학 강좌, 초청 강연회,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생활공예 배우기, 이야기 창고 작은 박물관 개관, 독서 동아리외 다수의 생활문화 동아리 운영 등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문화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놀이터로, 청소년들에겐 공부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문화 이주여성에겐 만남의 장소로, 어르신들에겐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각각 활용되면서 주민 복합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남근 관장은 “10년 동안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호 백운면장은 “흰구름 작은도서관은 백운의 자랑이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생활밀착형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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