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삼성산 국기봉에서 2020년 새해 첫 일출을

입력 2019년12월30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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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삼성산 국기봉에서 2020년 새해 첫 일출을 금천구, 삼성산 국기봉에서 2020년 새해 첫 일출을

지난해 1월 1일 삼성산 국기봉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삼성산 국기봉에서 ‘2020 금천구민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금천구체육회(회장 류희복)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염원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첫날인 1일(수) 오전 6시 30분 호압사(호암로 278)에 집결해 깔딱고개를 지나 국기봉 정상에 7시 1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국기봉에 도착하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인사 및 주민신년 덕담인사, 새해 소망기원 함성, 일출 해오름 감상 순으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하산 후에는 시흥5동 금천구체육회 사무실 인근 식당에서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이웃 간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금천구 개청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해맞이 행사를 통해 구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는 성장을 넘어 성숙한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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