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충북 만들기 논의

입력 2014년04월02일 08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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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지역네트워크 충북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협의회 개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충북 만들기 논의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충북 만들기 논의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운영 협의회를 2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201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계획보고와 2014년 안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사랑방 안전모니터 운영’ 사업보고를 통하여 위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12개 시군에 마련된 임시보호소 운영방안과 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협의한다.

 충청북도는 2014년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 운영계획으로 ‘여성․아동 폭력 적극 대처 및 여성․아동인권 보호지원 체계 구축’을 전략 목표로 4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안전모니터 요원으로 선발하여 지역 안전진단을 실시, 위험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랑방 안전모니터 운영‘사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자가 없고 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 장애인을 대상으로 폭력피해자 돌봄비용 및 방문상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협의회는 충청북도 아동․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아동 및 여성보호와 치료 등 시책마련을 위하여 도의원, 가정․성폭력, 성매매피해자 권익관련시설, 교수, 교육기관, 사법기관 등 유관기관 20명으로 2012년 12월 발족되어 매년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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