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 전통시장 재생사업‘희망트리’세워

입력 2020년01월04일 05시4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성동구 용답 전통시장 재생사업‘희망트리’세워성동구 용답 전통시장 재생사업‘희망트리’세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난달 ‘용답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의 도시재생사업지 최종 선정 기원을 담은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은 주거지와 시장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의 주거지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 용답상가시장을 중심으로 용답중앙길 69 일대 108,000㎡ 지역이 지난 5월 희망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구에서는 공동체활성화 거점공간 조성과 지역특화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였고 발굴한 의제를 소규모 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11월 한양여자대학교, 용답 주민협의체 대표들과 함께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희망트리’ 점등식은 업무협약의 결실 중 하나로 한양여자대학교 이호성 산학협력처장이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용답동 주민과 용답상가시장 주민 20여명이 모여 함께 나무를 꾸미고 소원을 적어 직접 매달았다. 또한 2020년 2월에 발표되는 도시재생사업지역 최종 선정에 대한 기원도 함께했다.


‘희망트리’는 약 한 달 동안 용답푸르미르상가시장 새마을금고 앞에 세워질 예정이며 누구나 언제든지 용답동 희망지 사업 주민거점공간인 ‘용답나래’에 방문하면 소원을 적어 희망트리에 직접 달아볼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