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더불어 경제구축을 위한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

입력 2020년01월13일 06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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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구민 생활 안정 및 근로의욕 고취를 통해 더불어 경제 구축에 시동을 걸고 있다.


구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뉴딜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기실업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및 미취업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받은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신청자의 재산·소득·기타 자격정보를 심사하여 총 29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희망지, 경력(특기) 및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행정 업무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상반기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0명, 뉴딜일자리 사업 26명을 선발하여 구청, 공공기관 및 사회적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월 중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뉴딜일자리사업은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구청 각 사업부서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핫팩 등 다양한 용품을 지원하고, 산업재해·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참여자의 보건·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이 재정지원일자리에서 벗어나 안정된 민간일자리로의 진입 할 수 있도록 구청 1층에 위치한 일자리센터를 통해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자리창출과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을 동시에 이룰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강한 관악 경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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