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종이폐품이 장미꽃 화분 장식걸이로 재탄생

입력 2020년01월29일 10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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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오는 2월 4일(화)부터 ‘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은 2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양천구 자원순환홍보교육관(목동동로316-10 재활용선별장 내)에서 하루에 2회, 2시간씩(오전 10시 30분~12시30분, 오후 13시~15시) 총 10회 운영된다.

 

오는 2월 4일(화)부터 각 회차당 3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천구에 거주 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www.yangcheon.go.kr) 통합예약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자원순환 체험교실 운영보조를 맡을 자원봉사자(중·고등학생)를 오는 2월 7일(금)부터 회차당 1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학생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종이 폐품을 활용해 물건을 만들어보는 등 체험활동을 하며,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봄·여름 방학마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새활용 양말목 바구니’를 만들었으며, 136여명이 참여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쉽게 버리던 물건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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