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현장 점검

입력 2020년01월31일 0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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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업무보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지난 29일 목포시로부터 대응 보고를 받고, 우리지역 선별진료소중 한국병원을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4단계 중 3단계인‘경계’로 상향했다. 이는 국내 4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확인됨에 따른 조치이다.


기획복지위원회는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전파경로, 발생현황, 지금까지 목포시의 대응 사항 등을 보고 받고, 우리지역 7개 선별진료소 가운데 한국병원을 방문하여 시설물과 장비, 인력배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의심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대응을 당부했다.


김오수 위원장은 “우한폐렴이 아직 우리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열감지카메라 등 관련장비를 보건당국에 요청하는 등 선제적 대처로 우리지역에서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목포시와 병원관계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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