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대책반 운영

입력 2020년02월02일 14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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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관계자들의 방중을 계기로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등 대중국 교류 사업에 보폭을 넓히고, 최근 중국 기업 5천명이 인천을 방문하는 등 한한령이 한풀 꺾이는 듯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았는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천 지역경제는 침체될 우려를 보이고 있어, 일자리경제본부장(김상섭)을 총괄반장으로 5개팀 35명으로 구성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대책반'을 오는 3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경제대책반'은 소상공인 , 중소기업 및 지역수출 , 지역 관광(축제, 공연 등), 물가안정 및 농축산물 유통,  중앙정부 건의 및 지원사항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피해상황 파악과 건의사항 접수 및 긴급 자금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지역사회의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경제대책반의  소상공인지원팀은 도․소매, 숙박, 관광업 등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예방관리, 소상공인 피해접수 및 금융지원,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 등의 업무를 중점 추진하고, 중소기업 지원팀은 중소기업 피해접수 및 지원, 중국과 우한시 진출기업 지원, 중소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파악, 중소기업 자금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관광 대책팀은 관광객 감소에 따른 피해대책 강구와 관광경기 활성화를 추진하며, 총괄 및 물가안정팀에서는 피해상황 파악 및 동향 등 경제대책반을 총괄하며, 지역물가안동, 농축산물 유통 피해최소화, 중국 자매․우호도시 물품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대외협력 지원팀은 외국인 근로자 불이익 방지, 예산 및 자금지원과 신속집행,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 분야별 시 본청과 산하 기관 및 중앙부처의 지방청까지 참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경제대책반을 구성한 것이다.
 

경제대책반은 송도 미추홀타워 20층(032-440-8242~3)에 상황실을 꾸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경제분야 대응과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관광산업의 피해상황 파악과 지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접수․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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