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민 생활안정 직접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20년02월03일 21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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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민 생활안정 직접일자리사업 본격 추진광주 서구, 주민 생활안정 직접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3일부터 6월 26일까지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발전 및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서구일자리센터운영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 등 18개 사업에 2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 맞춤 일자리 발굴에 초점을 맞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관리 △도로 안전 지키미 △광주천 생태 단지 조성 사업 등 16개 사업에 65명이 참여한다.


이번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서구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월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총 362명이 신청하여 그 중 가구소득, 재산기준 등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92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자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2월 3일부터 약 5개월 동안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민간일자리로의 발돋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안정을 위한 직접일자리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상반기 탈락자에 대해서도 구직등록, 맞춤형 취업 교육 등을 지원하여 구직을 원하는 구민은 최대한 취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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