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금천구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자원 조사’ 보고서 발간

입력 2020년02월07일 06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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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이 금천구 지역문화 분석, 문화자원 조사 등이 수록된 ‘금천구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자원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이 2019년 진행한 지역문화진흥사업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보고서 발간은 2012년 실시된 ‘2012년 금천구 문화예술 중장기 발전계획’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문화자원 조사연구이다. 금천구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활용 가능한 문화자원을 발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서는 금천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인적자원 : 인구변화추이, 세대, 동별 비교  △사회적 자원 : 조직 및 단체, 네트워크, 기관 △물리적 자원 : 자연기반 환경, 공간 및 시설, 교통시설, 서울미래유산  △문화·예술자원 : 역사·문화재, 축제·이벤트·지역행사, 문화예술프로그램 △경제적 자원 : 산업, 상권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했으며, 분야별 도식화를 통해 내용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천문화재단은 발간된 보고서를 토대로 금천구 지역문화현황을 파악해 ‘문화자원 활용과 네트워크의 연결’, ‘문화정책에 대한 논의와 금천문화비전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금천구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자원조사’ 보고서는 필요한 개인, 기관, 단체 등에 배부 할 예정이며,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문화사업’란에서 내려 받기도 가능하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금천구 지역문화의 범주와 지역문화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했다”며, “광역의 범주가 아닌 기초 자치구 단위의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금천구 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정책과 사업을 연결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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