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공동주택 피난안전구역 표시층 확인 커버 부착

입력 2020년02월10일 17시01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0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특수시책으로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피난안전구역 표시층에 확인커버를 부착했다.
 

현대사회에서 공동주택이 주거형태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나 공동주택 입주자 대부분이 피난안전구역 위치 및 층을 잘 몰라 이를 표시하여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확인커버를 부착했다.
 

피난안전구역은 피난·안전을 위해 건축물 중간층에 설치하는 대피공간으로 이 구역의 마감재는 불연재료를 사용해야 하며, 내부에는 일반적으로 안전용품과 인명구조기구, 식수 등이 구비된다.

화재나 비상상황이 생길 경우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피난안전구역으로 대피해서 구조를 기다리면 되기 때문에 재난 상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할 수 있다.
 

정연광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피난안전구역이 몇 층인지 확인하여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