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G-하우징 사업 추진 5개 업체 참여 결정

입력 2020년02월10일 17시42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환경개선사업인 G-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

 

G-하우징 사업은 지역 내 주택건설업체의 자재, 인력 등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집수리 지원 사업이다.


이충건 주태과장은 올해에는 현대건설(주), (주)한양, (주)광신종합건설, GS건설(주), 두산건설(주) 5개 업체가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8가구를 선정, 도배, 장판, 창문, 씽크대 교체 및 바닥 공사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실시하게 되며, 총 2천만 원 상당의 현물지원과 재능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25가구가 집수리 혜택을 입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