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진천, 음성 방문 신종 코로나 극복 머지않아 이겨낼 것

입력 2020년02월12일 19시3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오후 우한 교민 임시 생활시설이 마련된 충북 진천과 음성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중 170여명이 이곳에서 격리 해제가 될 때까지 임시로 생활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진천 국가인재개발원과 음성군청을 방문하여 임시생활시설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애정에 감사하며 우한 교민들의 무탈한 건강을 기원하였다.


또한 수원시는 임시생활시설로 인한 진천․음성 경제 위축에 도움을 주고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지역공직자들이 진천․ 음성의 지역특산품 구매에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의 힘을 보태주고 있다.


이러한 수원시의 지역간의 경계를 넘어선 동참은 처음이 아니다.


진천과 음성의 사례에 앞서 과거「메르스 사태」당시 중점치료병원으로 수원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수원병원이 지정되면서 불안감이 증폭되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강조하여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이끌었고 이는 메르스 종식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메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 SNS 공개하면서 지자체의 빠르고 정확한 소통을 강조하였고 민-관 협력 시스템은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는 곧 중앙정부와 광역시가 아닌 기초지자체에서 만든 시민소통백서로 탄생되어 메르스의 체계적인 예방지침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기로 했다. 역시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에서도 수원시장의 실시간 SNS 속보(20. 2. 12.자 기준 62보)와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빠른 대처 또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 우수 대응사례로써 널리 인용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바로 지금, 서로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모든 시민의 하나 된 인심을 다시 한번 요청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