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직자의 기본 ‘청렴실천’ 앞장서

입력 2020년02월21일 08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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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직원 청렴소통 토론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2020년 구의 청렴도 향상과 전 직원 청렴 생활화를 위한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성동구는 올해도 2등급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고자 ▲청렴 생태계 조성 ▲청렴의식 개선 ▲청렴실천 사업 ▲공직기강 확립 등 4개 핵심 분야를 정하고 분야별로 세부 실천 사업을 선정했다.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청렴 OX퀴즈, 청렴게시판, 청렴e-소식, 청렴 해피콜, 청렴서한문, 청렴 식권제, 청렴 기부함 운영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청렴 활동을 지원한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오류·비리 등을 사전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의 분야별 직원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청렴의식 개선을 위해 매년 7월 전 직원 청렴실천 서약을 갱신하고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청렴의 세대 공감을 위한 고위직 간부와 신규 직원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조직 내 청렴 문화 인식 공유와 사례 중심의 ‘반부패 청렴공감 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


지속적인 청렴 실천 환경구축을 위해 전년도 지자체 최초로 받은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에 대한 사후 심사를 진행하고, 공직사회 반부패 갑질 근절을 위한 익명의 ‘온라인 신고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 마련했다” 며 “특히 조직 내부의 청렴의식 확산과 반부패 갑질예방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 등 청렴 실천 기반을 공고히 해 공직자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청렴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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