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우리동네 클린존’ 추진

입력 2020년03월02일 10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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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재현·박광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우리동네 클린존’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동네 클린존’ 사업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자체적으로 방역이 어려운 경로당에 소독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 1일 관내 청소방역전문 자활기업인 ㈜클린광주는 15개소 마을 경로당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특히,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우리가 만드는 감동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제3기 협의체를 출범, 올해 추진키로 한 10가지의 다양한 특화사업 중 ‘우리동네 클린존’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전재현·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주민들의 걱정이 많은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협의체가 앞장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송정동의 복지안정망 형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이웃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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