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군 전 지역에 대해 낚시 및 어로행위 전면 금지

입력 2020년03월02일 21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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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군 전 지역에 대해 낚시 및 어로행위 전면 금지 신안군,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군 전 지역에 대해 낚시 및 어로행위 전면 금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군 전 지역에 대해 낚시 및 어로행위가 전면 금지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전남 권역에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고 전파되는 기미가 보이자 지난 2월 29일 박우량 군수 주재로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조치를 취하였다.

 
이에 신안군은 올해 낚시허용구역인 지도읍에 대하여 6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낚시 및 어로행위를 잠정 금지하기로 하였다. 낚시 전면 중단은 코로나19의 진행 정도에 따라 낚시허용구역(지도읍)의 금지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참고로 신안군은 어족자원 및 환경보호를 위하여 전 지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매년 1개 읍·면만을 순차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신안군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우리 군민의 안전과 감염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신안군을 찾는 낚시방문객에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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