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장애 환자 급증'50세 이상은 1~2년에 한번씩 안과검진' 절실

입력 2014년04월14일 10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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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물을 제대로 보는데 어려움을 겪는 ‘망막장애’ 환자가 2012년 85만7813명으로 2008년(54만2200명)보다 58.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환자 수는 60대(26.5%) 70대(22.6%) 50대(21.9%) 순으로,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은 70대(7117명) 60대(5480명) 순으로 많았다. 정은지 일산병원 안과 교수는 “50대 이상 환자가 많은 고혈압 당뇨 등이 망막 질환과 관련이 있어 고령층 망막장애 환자가 많다”며 “50세가 넘으면 1~2년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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