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문도 '남도 끝자락에서 봄이 오는 소리~~'

입력 2020년03월06일 20시5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거문도 해풍쑥 홍보....

여수 거문도 '남도 끝자락에서 봄이 오는 소리~~' 여수 거문도 '남도 끝자락에서 봄이 오는 소리~~'

거문도…남도 끝자락에서 봄이 오는 소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는 6일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 면역력을 높이는 제철 농산물인 거문도해풍쑥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소비침체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연기로 인해 급식수요가 줄면서 생쑥 판매가 부진해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배농가에도 힘이 되고 면역력도 키울 수 있는 거문도해풍쑥을 많이 드시고 코로나19 위기를 다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한다.

또 삼산면 거문도는에 노란 유채꽃 사이로 푸른 하늘과 쪽빛 바다가 만나는 자리에 밖노루섬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아름드리 동백나무와 노란 유채꽃 사이로 쪽빛 바다와 따뜻한 봄바람이 머문다며 청정 환경의 “재배농가가 재배한  거문도 해풍 쑥을 많이 드시고 코로나19 위기를 다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홍보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쑥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 몸속에서 전환된 비타민A가 몸 안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줘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쑥의 독특한 향을 내는 치네올 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대장균, 디프테리아균 같은 유해균 억제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쑥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진통, 소염의 작용까지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바지락쑥국, 쑥전, 쑥버무리 등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특히 거문도해풍쑥은 지리적표시로 등록된 여수시 농특산물로,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자라 소금기 머금은 해풍과 해무가 스며들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온라인 구매는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61-644-6968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