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관련, 광명시 입장

입력 2020년03월08일 12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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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관련, 광명시 입장광명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관련, 광명시 입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251회 임시회의 의원 자유발언에서 언급한 복지관과 시의 갈등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혔다.

 
광명시는 위탁법인과 2019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5년간 위탁 체결하여 운영 중이며, 위탁 이후 복지관장의 운영 행태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관련 민원이 감사실에 접수되어 사실여부를 조사했었으며, 관련부서에서는 복지관 정기 지도 점검을 실시했고 지도점검 결과는 .


※ 특정감사 및 정기지도점검 결과는 시 홈페이지 공개


지도점검 결과 내용은- 복지관 운영규정을 관리부서인 시에 승인을 거치지 않고 운영규정을 사용 하였으며

- 규정에 없는 무급 휴직자를 양성하여 퇴직적립금을 미적립한 사실이 있었고

- 또한, 재물관리 계획 미수립 및 재물(아이패드-7대) 구입 후 관리 소홀로 아이패드 1개는 관외 반출, 1대는 분실로 개인 정보관리가 기관장 책임하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 비지정 후원금은 직원교육비로 편성 할 수 없음에도 사업비로 편성하여 기관장 위주로 교육비가 과다 집행된 사실 등이 점검결과 밝혀졌다.

 
시설장의 복지관 운영 행태로는

- 2016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총 26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잦은 입‧퇴사가 반복되어, 타 복지관에 비해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은 상황이고,


- SNS 사회복지대나무숲, 지역언론, 익명의 커뮤니티 공간에서 제기된 기관장의 민원내용이 일부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 시설장 관련사항을 시에서 위탁법인측에 전달한 것에 대해 시를 상대로 시설장이 국민신문고에「부서의 직권남용」민원을 제기 한 바 있다. 

 
또한 광명시에서는 시의원 자유발언 중 복지관 기관장 교체 요구건에 대하여는 지도점검 결과를 위탁법인에 통보한 적은 있으나 기관장 교체 요구는 사실무근이며, 법인에서는 광명시를 방문하여 구두로 운영권 자진 반납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광명시는 복지관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점검과 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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