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2시 무소속 출마 선언 "양아치 같은 공천…나는 바로잡는 길로 간다"

입력 2020년03월09일 13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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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 정서만 믿고 무조건 찍어줄거라는 망상"…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오후 2시 경남 양산시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안 측과 김형오 위원장이 합작하여 자행하는 양아치 같은 공천은 나 뿐만 아니라 대구 공천에도 그 흔적이 역력하다"고 맹비난했다.
 

당 공관위는 홍 전 대표를 이번 4. 15 총선에서 고향(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뿐만 아니라 경남 험지로 불리는 '양산을' 공천에서도 배제(컷오프)했다며  "반문 정서만 믿고 양아치 공천을 해도 무조건 찍어줄거라는 망상은 그만두어야 한다"며 "거꾸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쉬운 길로는 가지 않는다"며 "갈길이 험해도 바로 잡는 길로 갑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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