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택 2014 시민 넷' 출범

입력 2014년04월15일 12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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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300만 시민공약 운동'전개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14일 범야권 시민단일후보 선정을 위해 '선택 2014 시민 넷'을 출범시켰다.

인천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선택 2014 시민 넷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 정부는 대선 당시 인천시민들에게 약속한 지역 공약들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주체적인 정치참여를 통해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범야권연대로 시민이 승리하는 선거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단체는 이를 위해 '내가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300만 시민공약 운동'을 전개하고, 야권연대와 함께 범야권시민단일후보 선정을 추진키로 했다.

함량미달 후보자에 대한 낙선운동과 투표율 높이기 캠페인도 병행하기로 하는 등 '인천 만들기 5대 사업'으로 시민승리를 창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 넷은 오는 19일 300만 시민공약본부 발대식에 이어 이달 말께 범야권시민단일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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