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아파트․주택 등에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실시

입력 2020년03월09일 20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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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구민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발전소는 아파트 발코니, 단독주택 옥상 등 작은 공간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는 300∼600W 용량의 소규모 태양광발전 설비로 매달 5천원에서 1만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다.
 

올해 가구당 미니태양광 설치비는 태양광 모듈 용량 및 설치위치에 따라 80∼180만원이며 지원금액은 시․구비 포함 64~144만원으로 사용자는 설치비의 20%인 16~3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는 인천시에서 선정한 참여업체와 계약체결 후 중구청 안전관리과(032-760-7388)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해당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 및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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