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육군 수방사, 코로나 예방 합동 방역 실시

입력 2020년03월12일 21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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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 터미널 방역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12일 동서울터미널 일대에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육군 지원팀과 함께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에는 수방사 육군지원팀에서 14명이 지원을 나와 동서울터미널과 테크노마트, 강변역, 구의공원 주변 보도와 승강장, 내부 등을 집중 방역했다.


육군 수방사는 고압살수기가 포함된 제독차 2.5톤을 지원하고 구에서는 분무기 10대와 방역복, 방역약품을 지원했다. 또한 광진경찰서에서도 방역지역 주변 교통통제를 협조했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육군 수방사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가면서 직원들의 업무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 육군 수방사와 광진경찰서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주어서 감사하고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하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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