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주거지역' 집단감염 확산 예방 활동에 총력

입력 2020년03월12일 21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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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초구 양재동 신영체르니아파트 향균필름 시공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울시  서초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관내 247개 아파트단지 전체에 바이러스 항균필름을 배부․시공한다.


구는 구민의 가장 밀접한 주거지역부터 가장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간접접촉에 의한 교차감염이 우려되는 전체 엘리베이터 2,172개소와 아파트의 모든 현관 인터폰에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구리(Cu+)성분이 함유된 항균필름을 시공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한다.


항균필름 시공으로, 승강기 내의 교차감염 및 버튼 터치로 인한 김염 예방과 함께 탑승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구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에 적극 대응하고 방역공백이 없도록 아파트 승강기나 현관문 등에 비치할 손소독제도 적극 지원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공공청사에 설치한 항균필름에 대한 주민 호응이 좋아 주민의 가장 밀접한 공간인 관내 아파트 단지로 확대 설치하게 되었다”며, “구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주거시설부터 집단감염에서 가장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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