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원에 방충식물 심어 '모기 퇴치'…

입력 2014년04월20일 19시2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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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경북 구미시가 방충식물을 심어 공원과 산책로에 방충식물 중 하나인 구문초(로즈제라늄) 1천포기를 심을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금오산올레길, 동락공원, 지산수우지역, 이계천, 일부 유치원·고교주변에 구문초는 이집트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풀 가운데 하나로 잎과 줄기에서 장미 향기로 모기가 이 식물의 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방충식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구문초와 함께 해충유인 트랩 1천개를 설치해 시민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방역소독만으로는 모기를 완벽하게 퇴치할 수 없어 방충식물을 첫 도입하기로 했다"며 "환경친화적인 방역인 만큼 성과를 판단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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