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스타트업 POPLE, 마스크 자판기 활용 광진구에 마스크 1,000개 기부

입력 2020년04월07일 17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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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타트업 POPLE, 마스크 자판기 활용 광진구에 마스크 1,000개 기부대학생 스타트업 POPLE, 마스크 자판기 활용  광진구에 마스크 1,000개 기부

7일 광진구청 민원복지동 3층에 설치된 마스크 자판기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7일 대학생 스타트업 ‘POPLE’로부터 마스크 1,000개를 기부 받았다. 

 
이 날 기부 받은 마스크는 ‘POPLE’에서 직접 개발한 마스크 자판기를 활용해 광진구청 민원복지동을 방문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하루 1인당 1개씩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마스크 자판기는 사용자 버튼을 누르고 신분증을 확인한 후 화면에 나오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을 시청하면 마스크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마스크 자판기는 현재 광진구청 민원복지동 3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기부 받은 마스크 1,000개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1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에서 지역 내 유학생을 위해 구에 마스크 200개를 기부했으며, 2일에는 오륜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000개를 기부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광진시민허브에서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광진구청 직원들을 위한 간식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모두가 다시 원래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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