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가족 안심숙소 운영

입력 2020년04월15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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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가족 안심숙소 운영광진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가족 안심숙소 운영

사본 -광진구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지역 내 호텔과 연계해 ‘안심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숙소’는 자가격리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자가격리자는 자택에 혼자 머무를 수 있게 생활공간을 분리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이용 가능한 안심숙소는 지역 내 위치한 동서울 관광호텔과 H에비뉴 호텔 건대점 2곳으로, 협약에 따라 정가 기준 최대 47% 할인율을 적용해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 격리시설 미입소자의 가족 중 분리시설을 원하는 구민이며, 광진구청 도시안전과(☎450-7908)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안심숙소 운영에 참여해주신 호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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