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하대 등 21개 기관․기업이 모여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본격 가동

입력 2020년04월16일 17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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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하대 등 21개 기관․기업이 모여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본격 가동인천시, 인하대 등 21개 기관․기업이 모여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본격 가동

[여성종합뉴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주관으로 21개 기관ㆍ기업들과 함께 준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0년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공모사업에 지역 특화산업인 제조ㆍ물류ㆍ포털(공항ㆍ항만)을 인공지능 융합분야로 제안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사업은 3년동안 41억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며, 향후 사업성과 등을 분석하여 국비 추가연장 지원도 검토된다.

   

시와 인하대가 설립하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센터장 박인규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인천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제조(제조혁신전문대학원) ,물류(물류전문대학원) ,포털(공항·항만) 분야의 인공지능 확산으로 지역산업을 고도화 하고,융합대학원으로서 일반대학원의‘인공지능 전공’및‘공학대학원 인공지능융합 전공’을 신설하여 고급 석·박사 등 전문 인력양성 및 기업 재직자 교육을 병행하며 인천지역의 산·학·관 인공지능 협력플랫폼을 구축하여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부문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에 시는 인하대학교를 중심으로  제물포(제조, 물류, 포털)에 특화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구축에 적극적인 지원, 인천지역의 강점과 발전의지를 가진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제물포 분야(제조, 물류, 포털) 인공지능 확산으로 인한 지역산업 고도화, 관내 인공지능 전문인력 수급(3년간 약 300여명 배출), 산학연관 인공지능 협력플랫폼 완성의 기대효과를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를 기반으로 인천시와 협력할 과제를 발굴하여 '인천시 인공지능 산업진흥 추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여 다양한 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생산·경쟁력을 높이고, 특화된 인공지능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가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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